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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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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64회 작성일 24-08-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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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검사만으로 쉽게 대장암을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를 상용화하면 대장내시경에 대한 거부감을 보완하고


정기적인 대장암 검사를 가능하게 초기 발견 확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식품의약국(FDA) 지난달 29 미국 생명공학 기업 가던트헬스가 


새로 개발한 대장암 검사기술 '실드(Shield)' 승인했다.


대장암은 초기 단계에서 이렇다 증상이 관찰되지 않아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특히 조기에 대장암을 발견하면 사망률이 73% 낮출 있다.

실드는 대장암 환자의 혈액 속에 떠다니는 종양 DNA 조각을 파악해 대장암을 감지한다.


 올해 3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소개된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실드의 검사 정확도는 83.1% 달했다. 실드를 이용해 대장암 1~3 환자 상당수가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알아냈다.

다만 실드는 대장 용종을 발견하는 내시경만큼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초기 단계에서 대장 용종을 잡아낼 확률은 13%밖에 되지 않았고, 오진 확률도 10% 됐다.


이는 직전 단계인 전암병변(대장의 선종) 있는 10 1명은 종양을 찾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장내시경은 이를 95% 확률로 찾아낼 있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의료계는 실드가 많은 이들의 대장암 검진에 도움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변 채취의 번거로움과 내시경 튜브 삽입에 대한

부감 등으로 대장내시경 수검률은 낮은 편이었다.



이번 FDA 승인으로 환자들은 실드를 처방받을 있게 됐지만


환자의 부담 금액( 124만원) 높아 널리 활용되기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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